아재의 잡다한 토크

2월23일 아직은 이게 한계치인 듯 흑흑

2.22. 정말 나날이 경기가 얼어붙어서 오늘은 가게 마감을 일찍 치고 집에 귀가했네요. 할 일이 없어서 어제에 이어서 운동 2회차 시작 이것만 하고 오늘은 지쳐서 포기... 풋셥도 실시했지만 워낙에 팔 관절이 좋지 않을 땐 소리가 너무 크게 나기에 10회씩 2세트만 하고 안했네요.... 예전에 pt 받았을 때도 팔꿈치 소리 나는 건 트레이너가 잡질 못하기도 했고, 교통사고 때문에 도수치료 받을 때 치료사님도 이건 구조상 나올 수 밖에 없다고 하니... 그냥 조심조심 조금씩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. 오늘 2회차 끝!

2020.2.21. 친구에게 헐값에 구매한 고오급 옷걸이 드디어 니가 니 할 일을 해야겠구나!! 현재 근력이 매우 떨어지는 관계로 풀업밴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. 그런데 정말 근력이 너무 떨어져서 각 1회 씩하고 지쳐버리네요... 조금씩 늘려가도록 하고 우선은 꾸준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아자아자 화이팅

원래 블로그 시작 겸 1일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운동하고 변화하는 것을 올리려 했다... 했었다... 하지만 앞 가게 사장님의 유혹으로 근 2주만에 탄수화물 섭취... 키토제닉인지 뭔지 삘 받아서 가게에서 손질하다 안 쓰는 등심 짜투리랑 계란, 양배추랑 방울토마토로만 연명해서 근 8키로를 감량했거늘... 어메이즈핏빕 연동을 한동안 꺼놔서 작년꺼... 실제 약 2주전 65kg 현재 57까지 뺐다... 오늘부터 꾸준히 풀업이라든가 풋셥 등 맨몸운동으로 바뀌는 과정 올리는 건 저 작은 빵쪼가리로 식욕이 다시 돌아서 .... 편의점도시락으로 밥을 때워버렸다 ㅜㅡㅜ(으어 사장님 왜 절 시험에 드시게 하시나이까) 2주만에 먹는 탄수화물 개꿀맛! 거기에 맥주도 한캔 마셔서 운동 기록은 내일부터로 미뤄둬야겠다 대신 탄수..